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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숏츠

한 장에 하나씩, 30초면 읽는 길이. 돈·안전·건강·심리·생활까지 알아두면 쓰이는 이야기를 49장으로 나눴습니다.

응급안전보안권리심리관계건강생활과학학습여행소비정보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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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 1 / 49

쓰러진 사람을 봤을 때 가장 먼저 할 일

어깨를 두드려 반응을 확인하고, 반응이 없으면 주변 사람을 특정해 “거기 파란 옷 입은 분, 119 신고해 주세요”라고 지목합니다. 막연히 외치면 아무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호흡이 없거나 이상하면 가슴 한가운데를 분당 100~120회, 약 5cm 깊이로 누릅니다.

핵심훈련받지 않았다면 인공호흡 없이 가슴압박만 해도 됩니다.

🧠 응급 2 / 49

뇌졸중은 얼굴·팔·말 세 가지로 알아챈다

웃어보라 했을 때 한쪽 입꼬리가 처지고, 두 팔을 들라 했을 때 한쪽이 내려가고, 짧은 문장을 따라 하지 못하면 뇌졸중을 의심합니다. 이 세 가지 중 하나만 있어도 즉시 119에 신고합니다.

핵심막힌 혈관을 녹이는 치료는 대개 증상 시작 4.5시간 안에만 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시작된 '시각'을 기억해 두세요.

🔥 응급 3 / 49

화상에 얼음을 대면 안 되는 이유

얼음은 이미 손상된 조직의 혈류를 더 막아 상처를 깊게 만듭니다. 흐르는 찬 수돗물에 15~20분 식히는 것이 정답입니다.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달라붙은 옷은 억지로 떼지 않습니다.

핵심된장·소주·기름 같은 민간요법은 감염을 부르고 의사가 상처를 보기도 어렵게 만듭니다.

🍽️ 응급 4 / 49

목에 걸려 말을 못 하면 등을 두드리지 않는다

기침을 할 수 있으면 계속 기침하게 둡니다. 소리를 못 내고 목을 움켜쥐면 완전히 막힌 것입니다. 뒤에서 안아 배꼽 위와 명치 아래 사이를 주먹으로 위쪽을 향해 빠르게 당겨 올립니다.

핵심혼자일 때는 의자 등받이나 식탁 모서리에 그 부위를 대고 체중으로 눌러 밀어 올립니다.

🚪 안전 5 / 49

불이 났을 때 문손잡이부터 만져본다

손잡이가 뜨거우면 문 너머가 불바다입니다. 열지 말고 문틈을 젖은 천으로 막은 뒤 창가에서 구조를 기다립니다. 손잡이가 차가우면 몸으로 밀지 말고 조금만 열어 열기와 연기를 확인합니다.

핵심화재 사망 원인의 대부분은 불이 아니라 연기입니다. 자세를 낮추고 코와 입을 가리세요.

🌊 안전 6 / 49

바다에서 밀려 나갈 때는 해안 쪽으로 헤엄치지 않는다

이안류는 좁고 빠르게 바다로 흐르는 물길입니다. 해안을 향해 맞서 헤엄치면 아무리 잘해도 체력만 바닥납니다. 해안선과 나란한 방향으로 헤엄쳐 물길을 벗어난 다음 돌아 들어옵니다.

핵심벗어나기 전까지는 힘을 빼고 물에 떠 있는 것이 먼저입니다.

🧯 안전 7 / 49

소화기는 불꽃이 아니라 바닥을 향해 쏜다

안전핀을 뽑고, 호스를 불 쪽으로 잡고, 손잡이를 움켜쥔 뒤, 비질하듯 좌우로 쓸어줍니다. 불꽃 끝이 아니라 타고 있는 물체의 바닥을 겨눠야 꺼집니다.

핵심등 뒤에 출구를 두고 섭니다. 한 발 물러날 곳이 없으면 아예 시작하지 마세요.

🚗 안전 8 / 49

고속도로 사고에서 진짜 위험은 2차 사고다

차 안이나 갓길에 서 있다가 뒤차에 부딪히는 2차 사고는 치사율이 훨씬 높습니다. 비상등을 켜고 차를 갓길로 옮긴 뒤, 사람은 가드레일 바깥으로 나가 있어야 합니다.

핵심차 옆에 서서 전화하지 마세요. 가드레일 밖이 유일하게 안전한 자리입니다.

🧪 안전 9 / 49

락스와 산성 세제를 같이 쓰면 독가스가 된다

염소계 표백제(락스)에 식초나 산성 욕실 세정제를 섞으면 염소가스가 나옵니다. 좁은 화장실에서 몇 번만 들이마셔도 기도를 상하게 합니다. 어떤 세제든 섞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핵심'섞어 쓰면 더 잘 닦인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하나를 쓰고 헹군 뒤 다른 것을 씁니다.

📈 10 / 49

돈이 두 배 되는 해는 72를 나누면 나온다

72를 연 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이 두 배가 되는 대략적인 햇수가 나옵니다. 연 6%면 12년, 연 3%면 24년입니다. 투자뿐 아니라 물가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핵심물가가 연 3%씩 오르면 24년 뒤 지금의 1억은 5천만 원어치가 됩니다.

🎣 11 / 49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같이 말하면 사기다

수익이 높다는 것은 돈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둘을 동시에 약속하는 상품은 금융 원리상 존재할 수 없습니다. '확정 수익', '손실 없는', '독점 정보'는 사기의 표준 문구입니다.

핵심제도권 회사인지는 금융감독원 파인(FINE)에서 1분이면 확인됩니다.

🆘 12 / 49

비상금은 투자보다 먼저다

수입이 끊겼을 때 3~6개월치 생활비가 있으면 급하게 대출을 받거나 손해를 보며 자산을 팔지 않아도 됩니다. 이 돈은 수익률이 아니라 즉시 꺼낼 수 있는지가 기준입니다.

핵심비상금이 없으면 작은 사고 하나가 고금리 대출로 이어집니다.

💳 13 / 49

신용점수는 빚이 없다고 오르지 않는다

금융 거래 기록이 아예 없으면 평가할 자료가 없어 점수가 낮게 시작합니다. 신용카드를 한도의 30% 안쪽으로 쓰고 연체 없이 갚는 기록이 쌓일 때 점수가 올라갑니다.

핵심가장 크게 깎이는 것은 금액이 아니라 연체 그 자체입니다. 소액이라도 하루를 넘기지 마세요.

🧾 14 / 49

수수료 1%는 30년 뒤 원금의 4분의 1을 가져간다

매년 떼는 수수료는 원금뿐 아니라 그 돈이 벌었을 수익까지 함께 깎습니다. 같은 수익률이라도 연 1% 차이가 30년이면 최종 금액의 20~25%를 좌우합니다.

핵심장기 상품을 고를 때 수익률 예측보다 확실한 것은 수수료 숫자입니다.

📞 보안 15 / 49

공공기관은 전화로 돈을 옮기라고 하지 않는다

검찰·경찰·금융감독원은 전화로 계좌 이체나 '안전계좌' 입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앱을 깔라고 하면 100% 사기입니다. 그 앱이 깔리면 어디에 전화를 걸어도 사기범에게 연결됩니다.

핵심확인은 통화를 끊고, 내가 직접 찾은 대표번호로 다시 걸어서 합니다.

🔑 보안 16 / 49

비밀번호는 복잡한 것보다 긴 것이 강하다

특수문자를 섞은 8자리보다 평범한 단어 네 개를 이어 붙인 16자리가 훨씬 깨기 어렵습니다. 기계는 복잡함이 아니라 길이 앞에서 시간이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핵심더 중요한 건 재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한 곳이 털리면 같은 비밀번호를 쓴 모든 곳이 함께 털립니다.

🛡️ 보안 17 / 49

2단계 인증은 비밀번호가 털린 뒤를 위한 것이다

비밀번호는 언젠가 어딘가에서 새어 나갑니다. 2단계 인증을 켜 두면 남이 비밀번호를 알아도 내 휴대폰에 뜨는 숫자가 없어 들어오지 못합니다. 메일·금융·본인인증 계정부터 켜세요.

핵심문자보다는 인증 앱이 안전합니다. 문자는 번호를 가로채는 공격에 뚫립니다.

🔗 보안 18 / 49

문자 속 링크는 누르지 말고 앱을 직접 연다

택배 주소 확인, 교통 위반 과태료, 건강검진 안내를 가장한 문자는 링크 하나로 악성 앱을 심습니다. 진짜 안내라면 해당 회사 앱이나 공식 사이트에도 똑같이 떠 있습니다.

핵심'확인해 보려고' 누르는 그 한 번이 감염 경로입니다. 궁금해도 앱에서 확인하세요.

🏠 권리 19 / 49

이사한 날 전입신고를 미루면 보증금이 위험해진다

전입신고를 하고 그 집에 살고 있어야 다음 날부터 임차인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아 두면, 집이 경매로 넘어가도 순위에 따라 보증금을 돌려받을 자리가 생깁니다.

핵심둘 다 이사 당일에 끝내세요. 하루 늦으면 그 사이 설정된 빚이 내 앞 순위가 됩니다.

📄 권리 20 / 49

근로계약서는 받는 것이 아니라 받아야 하는 것이다

임금, 근로시간, 휴일, 업무 내용을 적은 서면을 주는 것은 사업주의 법적 의무입니다. 안 준다고 해서 내 권리가 사라지지는 않지만, 다툼이 생기면 증명이 훨씬 어려워집니다.

핵심받지 못했다면 출퇴근 기록, 업무 지시 메시지, 급여 입금 내역을 스스로 모아 두세요.

↩️ 권리 21 / 49

온라인으로 산 물건은 마음이 바뀌어도 무를 수 있다

인터넷·전화로 산 물건은 받은 날부터 일정 기간 안에 단순 변심으로도 반품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산 물건에는 적용되지 않는, 물건을 못 보고 샀다는 점을 보상하는 제도입니다.

핵심포장을 뜯어 가치가 크게 떨어졌거나 주문 제작한 물건은 예외입니다.

🕳️ 심리 22 / 49

이미 쓴 돈은 결정에서 빼야 한다

재미없는 영화에 이미 낸 표값은 나가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아까워서' 남은 두 시간까지 같이 잃습니다. 이미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이 판단을 붙잡는 것을 매몰비용 오류라고 합니다.

핵심물어야 할 것은 '얼마를 썼나'가 아니라 '지금부터 어느 쪽이 나은가'입니다.

🔍 심리 23 / 49

사람은 믿고 싶은 것의 증거만 눈에 담는다

어떤 생각을 갖고 나면 그것을 뒷받침하는 정보는 잘 보이고 반대되는 정보는 흘려보냅니다. 검색창에 이미 답을 담아 물으면 원하는 답만 돌아옵니다.

핵심확인하고 싶을 때는 반대 주장을 일부러 검색해 보세요. 그래도 내 생각이 남으면 그때 믿을 만합니다.

✈️ 심리 24 / 49

무서운 일일수록 실제보다 흔해 보인다

비행기 사고는 크게 보도되고 오래 기억에 남아, 자동차보다 위험하게 느껴집니다. 떠올리기 쉬운 일을 자주 일어나는 일로 착각하는 것을 가용성 편향이라고 합니다.

핵심위험을 판단할 때는 기억이 아니라 빈도를 찾아보세요. 뉴스는 흔한 일이 아니라 드문 일을 보도합니다.

🏷️ 심리 25 / 49

먼저 본 숫자가 판단의 기준이 된다

정가 10만 원에 빨간 줄이 그어진 5만 원은 싸 보입니다. 그 10만 원이 실제 거래 가격이었는지와 상관없이 기준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협상에서 먼저 부른 금액이 힘을 갖는 이유도 같습니다.

핵심가격을 보기 전에 '나는 얼마까지 낼 생각이었나'를 먼저 정해 두세요.

🔥 심리 26 / 49

번아웃은 게을러진 것이 아니다

오래 감당 못 할 부하가 이어지면 몸이 먼저 출력을 낮춥니다. 냉소적이 되고, 집중이 흩어지고, 쉬어도 회복되지 않는 것이 신호입니다. 의지로 밀어붙이면 회복만 늦어집니다.

핵심필요한 것은 더 센 각오가 아니라 부하를 실제로 줄이는 것입니다.

🙏 관계 27 / 49

사과에 '만약'과 '하지만'이 들어가면 사과가 아니다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는 상대의 반응을 탓하는 문장입니다. 제대로 된 사과는 셋으로 끝납니다. 내가 무엇을 했는지, 그게 상대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핵심설명하고 싶은 마음은 사과가 받아들여진 다음에 꺼내세요.

🚫 관계 28 / 49

거절은 이유가 길수록 흔들린다

이유를 길게 붙이면 상대는 그 이유를 하나씩 반박하며 다시 부탁합니다. "이번엔 어렵겠어요"처럼 짧고 분명하게 끝내는 편이 서로에게 낫습니다.

핵심미안함은 태도로 전하고, 내용은 바꾸지 마세요. 애매한 승낙이 더 큰 실망을 만듭니다.

👂 관계 29 / 49

조언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확인이다

힘든 이야기를 들을 때 바로 해결책을 내면 상대는 '내 감정이 틀렸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화가 났겠다"처럼 감정을 먼저 알아주면 상대가 스스로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핵심정말 조언이 필요한지는 물어보면 됩니다. "들어주기만 할까, 같이 생각해 볼까?"

😴 건강 30 / 49

잠은 몰아서 갚을 수 없다

주중에 덜 자고 주말에 몰아 자면 총 시간은 채워도 생체 시계가 매주 두 번 뒤집힙니다. 시차 적응을 반복하는 것과 같아 피로가 남습니다. 성인은 대개 하루 7~9시간이 필요합니다.

핵심취침 시각보다 기상 시각을 일정하게 지키는 편이 리듬을 잡기 쉽습니다.

👁️ 건강 31 / 49

눈이 피로한 건 화면이 아니라 거리 때문이다

가까운 곳을 오래 보면 초점을 맞추는 근육이 계속 수축해 있습니다. 20분마다 6미터쯤 떨어진 곳을 20초 바라보면 그 근육이 풀립니다. 화면 밝기보다 이 습관이 효과가 큽니다.

핵심집중하면 눈 깜빡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건조함은 대개 여기서 옵니다.

🏃 건강 32 / 49

운동은 몰아서 하든 나눠서 하든 총량이 같다

세계보건기구 기준은 주당 중강도 150분입니다. 예전에는 한 번에 10분 이상이어야 효과가 있다고 했지만, 지금은 짧게 나눠도 합쳐서 계산합니다. 계단 오르기와 빠른 걸음도 포함됩니다.

핵심가장 큰 차이는 많이 하는 사람과 조금 하는 사람이 아니라, 조금 하는 사람과 아예 안 하는 사람 사이에서 납니다.

🥫 건강 33 / 49

유통기한이 지나도 대개 먹을 수 있다

유통기한은 파는 쪽이 진열할 수 있는 기간이고, 실제로 먹어도 되는 한계는 그보다 깁니다. 그래서 표시가 소비기한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다만 소비기한은 보관 조건을 지켰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핵심냉장식품이 상온에 두 시간 넘게 있었다면 날짜와 상관없이 버리는 쪽이 안전합니다.

🔋 생활 34 / 49

휴대폰 배터리는 100%까지 채우지 않는 편이 오래간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완전히 채우거나 완전히 비울 때 가장 빨리 늙습니다. 20~80% 사이에서 쓰면 수명이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요즘 기기의 '충전 최적화' 설정이 바로 이 일을 합니다.

핵심열이 가장 큰 적입니다. 뜨거운 차 안이나 이불 위에서 충전하지 마세요.

🧴 생활 35 / 49

손 씻기는 비누보다 시간이 중요하다

비누는 기름막을 떼어내는 역할을 하고, 실제로 때와 균이 떨어져 나가는 것은 문지르고 헹구는 동안입니다. 20초 정도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까지 문질러야 의미가 있습니다.

핵심손 소독제는 물과 비누가 없을 때의 대체재이고, 눈에 보이는 오염에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 생활 36 / 49

2분 안에 끝나는 일은 미루는 비용이 더 크다

지금 2분이면 끝날 일을 미루면, 기억하고 있느라 쓰는 주의력과 다시 떠올리는 시간이 원래 일보다 커집니다. 해야 할 일 목록이 길어지는 것 자체가 피로의 원인입니다.

핵심'나중에'라고 생각한 순간 시계를 보세요. 2분이면 그 자리에서 끝내는 쪽이 쌉니다.

📦 생활 37 / 49

중고 거래는 만나는 장소가 절반이다

경찰서 앞이나 지하철역처럼 사람과 카메라가 많은 곳에서 만나면 사기와 위협이 모두 줄어듭니다.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다른 메신저로 옮기자는 말이 나오면 그 자리에서 그만두세요.

핵심판매자 계좌나 전화번호는 사기 이력 조회 서비스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과학 38 / 49

감기에 항생제는 듣지 않는다

감기는 바이러스가 일으키고 항생제는 세균에만 듣습니다. 안 듣는 약을 반복해 먹으면 내 몸의 세균이 그 약에 견디는 법을 익혀, 정작 필요할 때 쓸 약이 줄어듭니다.

핵심처방받은 항생제는 좋아졌다고 중간에 끊지 말고 끝까지 먹는 것이 내성을 막는 방법입니다.

📊 과학 39 / 49

평균만 보면 속는다

열 명 중 아홉이 월 200만 원을 벌고 한 명이 10억을 벌면 평균은 1억이 넘습니다. 실제 사람들의 형편은 가운데 값인 200만 원에 가깝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친 자료에서는 평균보다 중앙값이 현실에 가깝습니다.

핵심연봉, 집값, 조회수처럼 위쪽이 열려 있는 숫자에서는 항상 중앙값을 함께 찾아보세요.

🍚 과학 40 / 49

전자레인지는 그릇이 아니라 물을 데운다

마이크로파가 물 분자를 흔들어 열을 만들기 때문에, 물기가 적은 곳은 잘 데워지지 않고 물기가 많은 곳만 뜨거워집니다. 겉은 미지근한데 속만 펄펄 끓는 일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핵심중간에 한 번 저어 주면 온도가 고르게 퍼져 데우는 시간도 줄어듭니다.

🧪 학습 41 / 49

다시 읽는 공부는 아는 것 같은 착각만 준다

읽은 내용이 눈에 익으면 뇌는 그것을 '안다'고 착각합니다. 실제로 기억이 굳는 것은 책을 덮고 스스로 떠올려 볼 때입니다. 백지에 적어 보는 5분이 다시 읽는 30분보다 오래 남습니다.

핵심틀린 것을 확인하는 순간이 불편하지만, 바로 그 지점이 기억이 만들어지는 자리입니다.

📆 학습 42 / 49

벼락치기는 시험 다음 날 사라진다

같은 세 시간이라도 하루에 몰아넣는 것보다 사흘에 나누는 편이 훨씬 오래갑니다. 잊기 시작할 무렵 다시 꺼내는 순간, 뇌는 그 정보를 '중요한 것'으로 다시 분류합니다.

핵심오래 가져갈 지식이라면 간격을 두세요. 내일까지만 필요하다면 벼락치기가 합리적입니다.

🛂 여행 43 / 49

여권이 살아 있어도 못 타는 비행기가 있다

많은 나라가 입국일 기준으로 여권 잔여 유효기간 6개월을 요구합니다. 기한이 남았어도 이 조건에 걸리면 공항에서 탑승을 거부당합니다. 빈 사증란이 몇 장 남았는지도 함께 봅니다.

핵심표를 끊기 전에 여권 만료일부터 확인하세요. 재발급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 여행 44 / 49

해외 카드 결제에서 '원화로 결제'는 손해다

가맹점이 자기 환율로 원화 금액을 계산해 보여주는 방식이라 수수료가 얹힙니다. 대개 3~8% 비쌉니다. 현지 통화로 결제하면 카드사 환율이 적용됩니다.

핵심단말기에 원화 금액이 뜨면 취소하고 현지 통화를 고르겠다고 말하면 됩니다.

🔁 소비 45 / 49

구독은 끊는 것보다 드는 게 쉽게 설계돼 있다

월 몇천 원짜리는 개별로는 작지만 합치면 통신비를 넘기기도 합니다. 카드 명세서에서 매달 같은 날 빠지는 항목만 한 번 훑어보면 안 쓰는 것이 반드시 나옵니다.

핵심'무료 체험'을 시작한 날, 해지 가능일을 달력에 같이 적어 두세요.

🔎 정보 46 / 49

퍼진 이야기일수록 처음 출처를 찾아본다

충격적인 소식은 사실 확인보다 빠르게 퍼집니다. 캡처와 요약을 거치면서 조건과 맥락이 잘려 나가 원래 내용과 달라지는 일이 흔합니다.

핵심한 번만 물어보세요. "이건 누가 처음 말했고, 원문은 어디 있나?" 답이 안 나오면 전달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 재난 47 / 49

지진이 나면 뛰어나가기 전에 머리부터 가린다

흔들리는 동안 다치는 원인 대부분은 무너진 건물이 아니라 떨어지는 물건과 깨진 유리입니다. 탁자 아래로 들어가 다리를 잡고, 흔들림이 멈춘 뒤에 나갑니다.

핵심대피할 때 엘리베이터는 쓰지 않습니다. 여진에 멈추면 갇힙니다.

📬 48 / 49

부탁은 마감과 함께 보내야 답이 온다

"시간 되실 때 부탁드려요"는 우선순위가 없어 계속 밀립니다. "수요일까지 이 부분만 확인해 주실 수 있을까요"처럼 무엇을, 언제까지인지 붙이면 상대가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핵심거절할 여지를 함께 주면 오히려 답이 빨라집니다. 어려우면 언제쯤 가능한지 알려 달라고 덧붙이세요.

📉 49 / 49

일은 주어진 시간만큼 부풀어 오른다

하루를 주면 하루가 걸리고, 일주일을 주면 같은 일이 일주일 걸립니다. 여유가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대개는 시작을 미루게 만듭니다.

핵심마감이 멀면 스스로 중간 마감을 만드세요. '금요일까지 초안'처럼 결과물이 있는 날짜여야 작동합니다.

49장을 다 봤습니다

순서를 섞어 다시 넘겨 보세요. 잊을 때쯤 다시 떠올리는 것이 가장 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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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구는 무엇을 하나

살면서 한 번은 알아야 하는 이야기를 분야별로 모아, 한 장에 하나씩 49장으로 나눈 카드 피드입니다. 한 장은 30초 안에 읽히고, 스크롤하면 다음 장이 화면에 딱 맞춰 섭니다. 응급처치·안전·돈·보안·권리·심리·관계·건강·생활·과학·학습·여행·소비·정보·재난·일 16개 분야를 다룹니다.

어떻게 계산하나

카드는 서버에서 미리 그려 보내므로 자바스크립트를 꺼도 전부 읽힙니다. 스크롤 스냅으로 한 장씩 멈추고, 아래 화살표·스페이스로도 넘어갑니다. '섞기'를 누르면 순서만 무작위로 바뀝니다 — 잊을 때쯤 다시 만나는 편이 오래 기억에 남기 때문입니다.

  • 첫 화면에서 스크롤하거나 스페이스를 눌러 다음 장으로 넘깁니다.
  • 각 장은 제목, 설명, 그리고 한 줄로 요약한 '핵심'으로 끝납니다.
  • 아래 막대가 지금 몇 번째 장인지 보여줍니다.
  • 다 보면 '섞어서 다시 보기'로 순서를 바꿔 한 번 더 넘깁니다.

쓸 때 알아 둘 것

  • 한 번에 다 보려 하지 말고 하루 몇 장씩 넘기는 편이 오래 남습니다.
  • 읽고 나서 화면을 가리고 핵심을 스스로 말해 보면 기억이 훨씬 오래갑니다.
  • 응급·안전 카드는 필요한 순간에 찾아볼 여유가 없습니다. 미리 한 번 읽어 두는 것이 전부입니다.
  • 키보드에서는 위아래 화살표로도 넘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카드 내용은 전문가의 조언인가요?

아닙니다. 널리 알려진 공공 안전 수칙과 일반 상식을 짧게 정리한 읽을거리입니다. 응급처치와 건강 항목은 실제 상황에서 훈련받은 사람과 119, 의료진의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법·세금·금융 항목도 나라와 시점에 따라 기준이 다르므로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카드는 몇 장이고 어떤 분야가 있나요?

49장이며 응급처치, 안전, 돈, 보안, 권리, 심리, 관계, 건강, 생활, 과학, 학습, 여행, 소비, 정보, 재난, 일 16개 분야를 다룹니다. 한쪽 분야에 몰리지 않도록 나눠 담았습니다.

순서를 섞으면 내용이 바뀌나요?

내용은 그대로이고 보이는 순서만 바뀝니다. 같은 카드를 다른 순서로 다시 만나면 기억이 더 잘 굳기 때문에 넣은 기능입니다.

저장되거나 전송되는 정보가 있나요?

없습니다. 읽은 위치나 순서를 서버로 보내지 않고, 입력할 것도 없습니다. 페이지를 닫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한국어 말고 다른 언어로도 볼 수 있나요?

영어와 일본어로 볼 수 있습니다. 49장 전부 번역돼 있으며, 주소 뒤에 ?lang=en 또는 ?lang=ja 를 붙이거나 포털의 언어 전환을 쓰면 됩니다.

응급처치와 건강에 관한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는 먼저 119에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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